엔터5 min read

이효리 남편 이상순,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 활동 일시 중단…SNS 통해 건강 상태 공개

가수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 증상으로 진단받아 MBC FM4U 라디오 진행을 중단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컨디션 난조를 겪어온 그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추추익호기자
공유

신경계 질환으로 무대를 떠난 라디오스타

가수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6일 SNS를 통해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언제부터 시작된 건강 이상인가

이상순은 "지난주 수요일(8월 26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MBC FM4U의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지난달 26일 방송부터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27일과 28일에는 자리를 비웠고 29일은 방송을 했지만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시 불참했다.

의료진이 진단한 원인

이상순은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측은 "현재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주신경은 뇌신경 중 가장 길고 복잡한 신경으로, 심장, 소화기, 호흡기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조절한다. 이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면 피로, 호흡 곤란, 소화 장애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차일피일 늦어진 공식 입장

이상순은 설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10일 가까이 라디오에 불참한 채 별다른 공지가 없던 탓에 청취자들의 우려가 컸던 가운데, 본인의 SNS를 통해 뒤늦게 건강 상태를 알린 것이다.

회복을 향한 결의

이상순은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연예인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가 공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상순의 투병과 회복을 응원하는 청취자들의 목소리가 모여 있는 가운데, 그의 한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라디오 무대로 복귀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이 기사, 더 깊이 생각해보기 →

읽고 나서 통찰 훈련소에서 질문에 답해보세요

loading...

💡

통찰 훈련소

0/7 완료

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

관련 기사

65세 이경규, 5년째 당뇨와의 사투…'어눌한 발음' 뒤의 진실

65세 이경규, 5년째 당뇨와의 사투…'어눌한 발음' 뒤의 진실

방송인 이경규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평소와 달라진 발음으로 건강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본인이 밝힌 5년간의 당뇨 전 단계 투병기와 심근경색 극복 이력, 그리고 이에 대한 공식 입장까지, 오래된 친구 같은 방송인의 힘겨운 일상을 들여다본다.

오창민·
6 min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