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결혼 15년차에도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콤함 "나한테는 너가 전지현이야"
배우 정이랑이 남편과 결혼 15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해 화제. 전지현급 대우를 받는다는 남편의 달콤한 고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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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5년차에도 전지현급 대우? 정이랑 부부의 달콤한 사랑법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부부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룸메이트'가 되는 부부와,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연인'인 부부. 배우 정이랑과 김형근씨는 확실히 후자에 속한다는 걸 또 한번 증명해 보였다.
"전지현이 어디 가서 그런 얘기해?"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39금 부부 클리닉. 찐 에피소드로 1000만 가능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배우 겸 코미디언 정이랑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정이랑은 남편과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이랑은 "남편이 '나 뭔 얘기 해야 되지?'했더니 '내 얘기는 웬만하면 하지 마'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전지현이 어디 가서 그런 궁합 얘기하고, 소불알 얘기하고 그렇지 않잖아'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아, 남편분 진짜 센스 만점이시네! 아내에게 '전지현급' 품격을 요구하다니.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한테는 전지현이야" - 15년차 부부의 달콤한 고백
정이랑은 "그래서 '나는 전지현이 아니잖아' 그랬더니 남편이 '나한테는 전지현이야'라고 했다"며 결혼 15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을 자랑했다.
이런 건 뭐라고 해야 할까? 로맨틱한 건지, 센스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정이랑씨가 복받은 건지. MBC 17기 공채 개그맨 출신 배우 정이랑은 2011년 비연예인 남편 김형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런 달콤함을 유지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텐데 말이다.
성공한 사업가 남편의 반전 매력
정이랑의 남편 김형근씨는 단순히 달콤한 말만 잘하는 게 아니다. 식당 6곳을 운영 중이랑은 남편은 "규모가 엄청나다던데"란 질문에 "규모도 크다. 연 매출 40~50억이다"라고 고백했다.
남편 김형근은 부부이자 동업자로, 사업 전반을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 요식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오픈전쟁' 마지막 화에 부부가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남편이 원래는 나이트클럽, 태권도장 등 다양한 직업을 하다가 정이랑의 추천으로 요식업을 함께 하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이런 걸 진짜 '금술'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사업도 함께 하면서 15년차에도 서로를 '전지현'이라고 부르는 부부라니.
시청자들도 인정한 '부러운' 부부
신동엽은 "정이랑의 에피소드를 다 이야기하면 조회수 천만 회가 나올 것"이라며 정이랑 부부의 현실 같지 않은 금슬에 감탄했다. 특히 정이랑 남편의 지극한 아내 사랑이 화제가 되었다. 김준호는 "정이랑이 일을 하고 있으면 남편이 그 앞에서 대실을 잡고 기다린다"고 폭로했다.
결혼 15년차에 이런 모습이라니, 신혼부부들도 부러워할 만하다. 정이랑씨, 혹시 부부 관계 비법서라도 써주실 생각 없나요? 전국의 기혼자들이 줄을 설 것 같은데 말이다.
글 |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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